그룹명 5

딸과 함께 한 앙코르와트 유적지

밀림 속에 자리한 앙코르와트는 힌두교의 우주관을 실현한 것이라고 한다. 앙코르톰을 상징하고 바이욘의 미소를 띠고 있는 거대한 사면불은 바이욘양식이라 하는데, 사람의 능력이 어디까지인가? 사람이 만들었다고는 믿어지지 않았다. 마치 신들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도시 같았다. 세계 최대규모의 유산으로 자랑할만 하다. 씨엠리업 호텔에서 남문, 바이욘, 바푸온, 롤레이, 브리아꼬, 삐미아나까쓰 등의 유적지를 다니면서, 세계 유산을 지니고 있는 앙코르와트의 국민들의 삶은 마치 우리나라 '50년 대 모습, 과장된 표현은 아니다. 받아 줄 국가, 돌아갈 나라가 없는 수상가옥 난민들의 생활상은 비참해 보였다. 물론, 그곳에도 사랑이 있고, 행복도 있겠으나 밖에서 보이는 것은 슬픔과 고통 갈곳없어 방황하는 참담한 모습이었다..

무명의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무명의 후원자님 고맙습니다. 한국생명의전화 아가페의 집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지면으로라도 인사를 할 수 밖에 없어 안탑깝습니다. 주신 후원금은 후원자님의 여망에 따라 정신질환으로 거리에 버려질 수 밖에 없는 여성노숙인들의 재활을 위하여 적절한 곳에 잘 쓰겠습니다. 쓰여진 후원금은 사회복지법인의 회계감사 뿐만 아니라 구청에 후원금 보고와 지도점검도 철저히 받고 있습니다. 인간이 인간으로 태어나 대접 한 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하고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어제는 나이드신 대상자 한 분을 노인 요양병원에 입원을 시키고 오면서 가슴이 절이도록 아팠습니다. 어려서부터 주민등록증이 없어서, 무적자 아닌 무적자로 살아오신 대상자를 주민등록을 복원시켜드리고 정부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