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들녘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백년을 살아보니

아우를 2017. 5. 16. 20:41

 

 

두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두권의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미소한 부분에 참여할 수 있었기에

배우고 또 배우며

익히고

또 익히면서

마음이 넓어지고

인생을 높이 올라 삶의 저편을 바라 볼 수 있었음에

감사의 마음으로 두 권의 책에 사랑을 보냅니다.

 

인생의  깊이가 있고, 인간의 사랑이

무엇인지 느끼게 일깨워 주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깊이 개입하고 계신지를,

의식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우리에게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사랑의 음성처럼

우리의 생각을 바꾸게 합니다.

 

인생 길에서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지를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행복해 질 수 있음을.

100년을 살고 계신 현자를 만나

 친구처럼 오솔길을 걸으면서 듣고

마음에 새기고 또 깨우치고 행복을 찾아가는

지름길을 일러 주십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알아듣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알기 쉽도록 비유를 들어 가면서

일깨워 주심 같은

사랑의 말씀입니다.   

 

 

나는 아직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다

처음 타자를 치고

 교정을 보기까지

 첫 사랑같은 책,

주옥같은 말씀이 담겨 삶의 지표로 삼아도 될 이책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합니다.

 

《백년을 살아보니》

2016년 3월 16일 원고를 받고

3월 말일까지 타자치고 교정을 보고 출판사로 넘기기까지

 바쁜 일정에도 배우며 기쁜 마음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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