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남산당 한의원 옆 길가에 핀 벚꽃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남산당 한의원 길 가에 활짝 핀
벚꼭
내 세상
내 인생의 계절이 왔다고
자신감 넘치는 네 모습이 아름답구나
활짝 핀 내 인생의 봄은 어디쯤 이었을까
내 인생의 봄도 있었다.
너무 늦게 맞이 한 봄이었기에
인생의 꽃을 활짝 피우기도 전에
내 인생의 봄은 순간 지나갔다 아쉽게도
그러나
나는
지금도 내 인생의 봄을 만들려 있다.
활짝 피울 수 없어
아쉬움은 남지만
내 인생의 봄은
아직도 나를 일깨우고 있다.
네 인생의 봄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당당히 시작하라 한다.
찬란한
미래의 향연을 위하여
내 봄을 다시 만들라 한다.
몰입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내 삶의 봄을 위하여
내가 몰입할 수 있었던
그 순간이
나를 위한 찬란한 봄이기에
하고픈 일을 할수 있는 그 순간
세상의 잡다한 생각에서 벗어 날 수 있기에
인생의 봄 행복을 만든다.
가장 행복했던 그 순간
오장육부가 다 즐거워하던
행복의 그때
나도 그때가 있었기에
다시
그 행복의 삶을 만들려 한다.
소득없는 일이라
부질없다 하겠지만
나만은 행복을 만끽한다.
하여
오늘부터 출발하였다.
인생의 봄을 만끽하려고
두서없을 것 같았지만
다시 시작하는 가슴은
두려움도 있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다.
용기있게 걸어가자
내 인생의 행복을 위하여
자기실현을 위한 의식화 현상이다.
무의식의 나를 찾기위한 자기 개성화
아마도 의식적으로라도 그렇게
나를 찾아 볼 것이다.
내 속의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길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2013. 0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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