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들녘

책을 읽는 그 순간에

아우를 2013. 5. 16. 08:16

 

 

예산 남산당 한의원 옆 길가에 핀 벚꽃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남산당 한의원 길 가에 활짝 핀

벚꼭

내 세상

내 인생의 계절이 왔다고

자신감 넘치는 네 모습이 아름답구나

 

활짝 핀 내 인생의 봄은 어디쯤 이었을까

내 인생의 봄도 있었다.

너무 늦게 맞이 한 봄이었기에 

 인생의 꽃을 활짝 피우기도 전에

내 인생의 봄은 순간 지나갔다 아쉽게도

그러나

나는

지금도 내 인생의 봄을 만들려 있다.

활짝 피울 수 없어

아쉬움은 남지만

내 인생의 봄은

아직도 나를 일깨우고 있다.

네 인생의 봄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당당히  시작하라 한다.

찬란한

미래의 향연을 위하여

내 봄을 다시 만들라 한다.

몰입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내 삶의 봄을 위하여

 

내가 몰입할 수 있었던

그 순간이

나를 위한 찬란한 봄이기에  

 하고픈 일을  할수 있는 그 순간

 세상의 잡다한 생각에서 벗어 날 수 있기에

인생의 봄 행복을 만든다.

 

가장 행복했던 그 순간

오장육부가 다 즐거워하던 

행복의 그때

나도 그때가 있었기에

 다시

그 행복의 삶을 만들려 한다.

소득없는 일이라

부질없다 하겠지만

나만은 행복을 만끽한다.

하여

오늘부터 출발하였다.

인생의 봄을 만끽하려고

두서없을 것 같았지만

다시 시작하는 가슴은

두려움도 있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다.

용기있게 걸어가자

내 인생의 행복을 위하여

 

자기실현을 위한 의식화 현상이다.

무의식의 나를 찾기위한 자기 개성화

아마도 의식적으로라도 그렇게

나를 찾아 볼 것이다.

내 속의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길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2013. 0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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