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The Present>
지은 이 : 스펜서 존슨 / 형 신호 옮김
펴낸 곳 : 중앙M&B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현재의 순간 바로 지금이다.
현재 속에서 존재 한다는 것은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 그 소중한 선물에 감사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현재 바로 이 순간을 살아라.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현재 이 순간 ‘옳은’것에만 집중하면 우리는 더 행복해 질 수 있다.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상황은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이 한데 어울려 나타나는 데, 문제는 어떻게 보는가가 중요하다. 나쁜 쪽으로 생각하면 자신감도 줄어들고 기운이 빠진다. 그러나 나쁜 상황 때문에 힘이 들더라도 무엇이 ‘옳은’ 지에 대한 생각을 토대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면 옳은 것을 따를수록 행복해지고 마음도 평안해 질 것이다.
고통이란 현재 상태와 우리가 바라는 상태의 차이이다. 현재의 모든 것들이 변하듯 고통 역시 계속해서 변하게 된다. 고통으로 좌절한다면, 그때는 무엇이 옳은지 부터 생각하고 행동하면 평안해 질 것이다. 고통스런 상황을 피하려 하기 보다는 그 고통을 통해 배움을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현재-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현재 속에 존재한다는 것도 잡념을 없앤다는 뜻이다.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쏟는가에 따라 소중한 선물을 받을 수도 있고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에 집중하라. 바로 지금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라.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가져라. 집중하면서 그 모든 것을 즐겨라. 그럴 때 현재를 살고 있는 것이다. 현재를 살면서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실수를 하게 된다. 그러나 실수를 통해서 배움을 얻을 때 현재를 기쁘게 살게 되는 것이다. 과거의 잘못과 경험에서 배움을 얻지 못하면 현재의 즐거움을 잃게 된다. 하지만 과거의 잘못에서 배우는 것이 있으면 현재의 즐거움은 배가된다. 과거 속에 살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과거의 잘못을 통하여 배움을 얻어야 한다.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나는 그것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똑같은 식으로 행동하면 똑같은 결과를 얻는다. 다르게 행동하면 다른 결과를 얻는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과거에서 배울 수는 있다. 다시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우리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고 더 즐겁게 현재를 살 수 있다. 그리고 현재에 완전히 몰입해 살면서 주변 세상에 더 감사하고 그 안에서 더 효과적으로 살게 되면 큰 발전을 이루게 된다.
세 번째 선물은 미래의 중요성이다.
미래를 앞서 사는 건 현명하지 않다. 그게 지나치면 걱정과 불안에 빠지게 된다. 미래에 대한 계획은 중요하다.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철저한 계획이다. 미래계획이 철저하면 걱정과 불안을 줄일 수 있다. 성공적인 미래를 향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도 미래를 통제하거나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앞으로 원하는 것에 더 많은 계획을 세울수록 현재의 걱정과 불안이 줄어든다.
그리고 미래를 더 잘 알 수 있다.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미래를 원하는 모습을 보다 현실적으로 그릴 수 있고 그게 달성 가능하다고 굳게 믿을수록 계획을 쉽게 세울 수 있고 세운 계획으로 경험과 정보가 늘어감에 따라 수정할 필요가 있고 그래야만 현실성 있는 계획이 된다. 중요한 것은 작은 계획이라도 매일같이 무엇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미래가 현실로 바뀔 수 있다.
멋진 미래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림을 그려라.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그것을 달성할 수 있게 하라. 계획을 지금 이 순간 행동으로 옮겨라. 현재 속에 살고, 과거에서 배우기,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기. 삼각대는 다리가 셋 일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그런 점에서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로 이루어진 삼각 지지대 위에서 삶과 일이 균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훨씬 즐겁게 살 수 있는 거다.
그 노인의 죽음으로 더 이상 의지할 곳을 잃게 된 그가 노인이 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현재를 일깨워 주도록 돕는 일을
열심히 하였는지, 소중한 선물을 사람들과 나누는데 그렇게 열심이었을까. 그의 행동은 분명 자기의 일을 넘어선 소명감 때문이다.
그 분의 소명은 -그분이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이유는-사람들이 모두 행복해 지고 성공을 달성하도록 돕는 것이었다.
그분의 한 모든 행동은 소명의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소명을 염두에 두고 한 행동은 그의 소명이 현재와 과거 미래를 함께 묶어 주었던 것이다. 바로 그것이 부분의 삶에 의미를 주는 것이기도 했다.
현재에 살기, 과거에서 배우기,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기만으로 충분치가 않다. 우리의 삶에 소명이 있을 때만 그 모든 것은 의미를 갖는다. 소명의식을 가진 삶이란 단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 까지 알아야 하는 것임을, 행동이 자신과 남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한다.
우리가 소명을 갖고 일을 하고 살아 갈 때 그리고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몰두할 때 우리는 더 잘 이끌고 , 관리하고, 지원하고, 친구가 되고, 사랑할 수 있다.
성공은 우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고귀한 목표들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성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우리는 모두 스스로 정의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는 세 가지 방법은,
현재 속에 살기,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라. 소명을 갖고 살면서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라.
과거에서 배우기.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라.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지금부터는 다르게 행동하라. 미래를 계획하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라. 그것이 실현되도록 계획을 세워라. 지금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라. 현재 속에서 산다는 것은 바로 지금 우리의 소명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에 따라 행동하라.
현재 속에 살면서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미래 속에 살아서는 안 된다.
현재라는 평범한 선물이 우리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는 것을.
주인공 소년은 어린 시절 같은 마을에 사는 지혜로운 할아버지로부터 ‘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성공의 길로 이끌어주는 소중한 ’선물‘이야기를 듣는다. 그것은 언제나 내 곁에 있었지만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일상생활을 해 온 것이다.
주인공 소년은 젊은이로 성장해 가면서 사랑과 일에서 숱한 환멸과 좌절을 겪게 된다.
주인공 소년은 마음의 평화를 주고 참된 행복을 주는 유일한 방법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생각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 선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는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자. 성공이든 행복이든, 그것을 향해 한 걸음 내 딛을 수 있는 때는 바로 지금이다. 우리는 내일을 앞당겨 쓸 수도, 어제를 다시 꺼내 쓸 수도 없다. 오직 이 순간에 몰두해야 한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선물임을 깨닫는 순간, 소년에게는 미래와 과거 역시 이제까지와는 판이한 새로운 세계는 다가온다.
“미래가 두려워 현재에 충실하지 못하면, 미래는 정말 두려운 현실이 되고 만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미래를 계획하자. 계획은 미래와 현재를 잇는 징검다리와 같다. ‘과거에서 배우지 못하는 한 과거는 영원히 발목을 잡는다. 과거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면 바로 그 순간이 배움을 얻어야 할 시간이다.
-책 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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